용평리조트 버치힐 테라스 레지던스 80타입을 다녀온 후 리뷰를 남기자 여러번 다짐했는데, 매번 귀차니즘때문에 못하다가 이번에 찍어오게 되었다.
공기도 좋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다.
숙소에만 있어도 힐링 그자체였던 곳.
기대이상으로 만족해서 다시 방문하게 된 곳.
이번에도 좋은 추억을 남기고 왔다.
이번엔 날 풀리고 와서인지 하늘도 예쁘고 푸릇푸릇해서 바라보기만해도 눈이 좋아질 것 같았다. 새소리도 나서 조용히 가만히 있어도 그자체만으로 행복했다.
방3개 화장실 3개로 되어있다.
이미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어서
따로 챙겨갈 게 없어 편했다.
작은 온돌방 입구
거실 소파도 편하고 넓어서 너무 좋았는데
특히 스피커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음질이 정말 좋았다.
이번엔 숙소에서 확실하게 즐기고 가자 해서
하루종일 있었는데 스피커 덕분에 더 재밌게 즐겼던 것 같다.
폭신폭신한 침대가 아주 편했다.
누워서 스탠바이미 보고
멍때리면서 초록초록한 뷰 보고
또 넷플릭스 보면서 하루종일 재밌게 즐겼다.
큰 침대방도 뷰맛집이었고 굉장히 쾌적했다.
욕조도 넓어서 반식욕하며 힐링했고
다이슨이 방마다 구비되어있어서
머리할 때 정말 편했다.
집에 돌아오는 길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완벽한 하루를 보내고 왔다.
딱 지금 날씨가 좋아서 따뜻한 햇살도 느끼고
신선한 공기도 맡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자주 갈 수 있으면 지겹게 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용평리조트 가기전에 엄청 기대했는 데도
그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다.
주변에 먹을거리, 놀거리가 다양하지 않은 점은 아쉬웠지만 숙소에 있는 것 만으로도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기 때문에 갈 기회가 생기면 또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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