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워커힐 더뷔페 공휴일 런치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스타워커힐 더뷔페 다녀온 후기를 남기러 왔습니다.
공휴일이라서 런치 디너 메뉴가 같더라고요.
낮에 후딱 먹고 오려고 런치로 예약한 후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왔을 때 딸기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기억에 남더라고요.
맛있다고 하는 딸기를 먹어도 이것만큼 만족감을 주는 게 없어서 너무너무 먹고 싶었어요.😭
딸기도 많이 먹고 밥도 많이 먹기로 맘 먹은 후 출발!

제가 앉은 자리는 요기!
창밖이 훤히 잘 보여서 너무 좋았어요.
속이 탁 트이는 느낌이더라구요.
음식도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는 뷰.

그렇게 먹고 싶었던 딸기도 왕창 가지고 와서 다같이 나눠먹고 와구와구 먹고 왔습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인위적이지 않은 달콤새콤함이라 너무 맛있었어요.
적당한 단단함과 부드러움이 조화로워서 먹는 내내 행복했네요:)

분명 딸기가 다시 먹고 싶어서 갔는데
막상 음식들을 하나씩 맛보고 나니까 딸기가 기억이 안나더라고요..😅
그정도로 재료 하나하나가 아주 신선했고
재료 본연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었어요.

다양한 곳에서 랍스터를 도전해 봤지만
이렇게 맛있는 건 처음 먹어 봤네요😄
하나도 안 짜고 고소하고 부드러워서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륵 녹더라구요.

진심으로 너무 맛있어서 몇번이나 가져다 먹었는지 기억조차 안날정도로 맛있게 먹었어요☺️

디저트도 하나하나 정성이 들어간게 보였고
과하지 않아서 맛있더라고요.
메인메뉴를 너무 많이 먹어서 디저트는 많이 못 먹었던 게
아쉬웠을 정도로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다 먹고 싶었는데 너무 배불러서 못 먹었네요😭

진짜 하나하나 너무 예쁘죠!
정성 가득한 디저트를 맘껏 먹을 수 있었는데..😭

그럼 이제부터는 음식들만 쭉 보여드릴게요!!

초밥을 진짜 좋아하는데 이 날은 많이 못 먹었네요😭
후기보면 초밥이 진짜 맛있다고 해서 기대를 많이 했거든요.
근데 기대한 것 만큼은(?)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회는 진짜 맛있었어요!
완전 쫄깃쫄깃 탱글탱글하더라고요.
씹을 때마다 행복감이 팡팡 터지는 느낌.
회보다는 초밥을 좋아하는데 이날은 회만 엄청나게 먹고 왔네요😁

골라먹는 재미가 다양했던 뷔페!
부담스러운 가격대라 기대를 많이 했던터라
만족스럽지 않으면 이번으로 끝내려고 했거든요.
근데 진짜 기대이상으로 너무 만족스러워서
갈수있다면 자주 가고 싶네요☺️

저도 먹으러 가기전에 후기 진짜 많이 찾아보고 사진 계속 보고 맘 굳게 먹고 갔는데요.
진짜 후회 1도 없이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커피도 자리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어서 정말 편했고
한 잔 한 잔 너무 고소하고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아직 고민하고 계신다면 꼭 한 번 가보셨으면 좋겠는 곳!
비스타워커힐 더뷔페 완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