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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은 얼마전 다녀온 원주카페 참새방앗간 솔직 후기를 남기려 해요!








우선, 총평을 먼저 말씀드리면 
보기와 달리 아쉬움이 가득했던곳.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 그런건지 더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솔직하게 후기를 남겨야 할것 같아서 왔어요!

우선 자리는 내부에 4인이상 4개
외부에는 2인 하나로 되어있었어요.


밖에서 먹기에는 더워서 포기하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당황했었어요. 


생각보다 자리가 없기도 했고 좁아서 두명이 지나가기 벅차더라구요.
테이블, 의자는 커서 
우선 자리에 앉으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지만 
만석일 경우에는 기다릴 공간도 마땅치 않아서 불편했었어요. 

물론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잘 꾸며져 있더라구요.
가구배치나 디자인이 잘 되어있어서 
사진찍기 좋아보였어요 :)




문앞에서 여러 커플들인 인증샷 남기더라구요. 
저도 남기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결국 못 찍고 왔어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앉아서 주문하고 기다렸죠. 
그래도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앉아 마실 수 있다는게 좋더라구요. 




내부도 천천히 둘러보고 싶었는데 
다행히 자리가있어서 
이곳저곳 볼 수 있었어요 :D

인테리어는 목재가구들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어줬고
중간중간에 포인트있는 조명들이 
한껏 분위기를 업시켜줬었어요. 


사진찍을 공간이 많아서 
어느자리에 앉더라도 감성샷, 인생샷 찍기 엄청 좋더라구요. 




그래서 인스타에 많이 올라오는것 같았어요. 
그렇다보니 맛도 자연스럽게 기대가 되더라구요. 
맛있다는 평이 많아서 기대하고 있었죠. 

제가 주문한 메뉴는
동생이 먹어보고 싶다고 한 크림플랫화이트  
평소에 습관적으로 주문하는 바닐라라떼 
비쥬얼에 마음을 빼앗겨 주문한 초코갸또 
이렇게 세가지로 했어요!




메뉴판

COFFEE
아메리카노 3,500원
플랫화이트 4,000원
라떼 4,500원
바닐라라떼 4,500원
연유라떼 4,500원
크림플랫화이트 5,000원
아이스크림 라떼 5,500원



NON COFFEE
미숫가루 5,000원
말차라떼 6,000원
초코라떼 6,000원
쑥라떼 6,000원



SODA
레몬 5,500원
패션후르츠 5,500원
레몬 & 얼그레이티 6,000원



TEA
허브티 -케모마일 5,000원
홍차 -얼그레이 / 스톡홀름블랜드 5,000원
레몬 5,000원



Juice
망고 5,500원



종류가 많아서 여러번 고민했었지만 
결국에 선택한건 바닐라라떼....
그래도 바닐라라떼는 실패하기 어렵기때문에 
한껏 기대하고 기다렸었어요 :)

그렇게 기다리던 주인공들!


일회용은 환경보호를 위해서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고 
필요한 사람에 한해서 주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기때문에 필요하시다면 
카운터에 가서 말씀하시면되요!






첫인상은 너무 맛있어보여서 얼른 먹어봐야겠다였어요. 
그런데 한모금 마시고 나니까
점점 손이 떠나게 되더라구요. 
분명 도착전엔 카페인이 너무나도 필요했는데
한모금 마시는순간 모든게 날라갔었어요...




여기까지만 마셔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한껏 기대를 하고 갔던 저였기때문에 
실망감이 더 컸던것 같아요. 
맛없는건 아니었고 평범하게 알고 있는 그 맛이었어요. 

진짜 맛있어서 매일 오고싶다 이정도는 아니고 
동네 카페라서 올 정도?




굳이 찾아서 올정도는 아니고 
커피마시고 싶을때 들리기에는 괜찮았어요. 
기대는 크게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는 너무 많이 하고 갔었거든요.
그래서 아쉬움이 좀 많이 남았던 곳이었어요. 






초코갸또도 이름, 사진, 비쥬얼은 완벽하다 할 정도로 
맛있어 보였지만 
실제 맛본건 그냥 말그대로 초코하겐다즈 아이스크림 
녹여서 먹는 맛이었어요. 




물론 진짜 하겐다즈를 뿌린건 맞지만 
그래도 뭔가 특별한걸 원했는데 아쉽더라구요. 

인생샷 찍으러 가신다면 한번 들리시는건 좋지만 
먼곳까지 굳이 들리는건 추천드리기 어려울것 같아요. 




커피맛을 찾아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다른곳을 추천드릴게요. 




어느정도 감안하고 가신다면 좋은 추억 남기실수있지만 
전 완전 기대한 편이었기때문에...




그래두 잘 다녀왔습니다.